엄마라서 할 수 있었던 보솜이 맘스마케터, 

22기 해단식에 다녀왔어요-

맘스마케터로서의 마지막 여정. 

맘스마케터로의 활동 기간 6개월이 정말 금방 지나갔던 터라 해단식은 마음을 정리하며 기다린 시간이였어요.

공식적인 외출을 마무리하고자 발대식때와 마찬가지로 옷도 신발도 준비해놨었거든요..

그런데

친정과 집을 오가다보니 정신이 없어서 날짜를 잘 못 알고 

하마터면 해단식에 못갈뻔했어요.

+

늘 함께 회의하고 소통하던 와일리에서 조금 떨어진 구하 & 부엌에서 

보솜이 맘스마케터 22기 해단식이 열렸어요

요즘 엄마들이 선택하는 가장 핫한 기저귀

엄마가 더 좋아하는 스타일베베 기저귀들이 전시되어있었어요

발대식과 마찬가지로 너무 예쁘게 마련해주신 자리에 앉아서

맘스마케터 22기 해단식에 참여했어요

정성스럽게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해주신 와일리의 보솜이 맘스마케터  담당자님

보솜이의 귀염둥이 담당자님과 비야비야 물티슈 담당자님께서 오셔서

깨끗한 나라 환영인사를 전하시고 맘스마케터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어요.

깨끗한 나라 기업의 가치와 기업이념 등이 간접적으로 전해지고 

자부심과 진정성이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였어요.

이어서 

와일리의 대표님께서 지금의 맘스마케터들에게 22기 활동을 하며 느꼈던 소감과 활동 리뷰를 통해

다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해주셨어요.

그리고 다양한 개별 활동에 이어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주고 그 안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지원해준

팀미션에 대한 활동 리뷰도 했어요!

각 팀의 눈부신 활약을 엿보고 

22기  우수 맘스마케터의 시상식!!!!!!!

역시나 열심히 활동해준 우리 팀원들이

열심히 해내줬어요!

우리팀의 맏언니가 우수 맘스마케터로 선정되어서

상품과 23기 연임자가 되었어요!! +_+ 

언니 축하해요~~~

우리 팀의 막둥이가 최우수를 해냈네요

상품과 상패 그리고 23기 연임자가 되었어요!

막둥아 축하한다~~~ ㅎㅎㅎㅎ

우리 솜블리 팀도 엄청난 팀웍으로 함께하며 베스트 팀 상도 노렸었는데요ㅎㅎ

보솜이슈팀이 베스트 팀상을 받았어요 ㅎㅎ

아쉬웠지만 진심으로 좋아하는 언니들이기에

기쁜마음으로 축하하며 박수를 크게 쳤어요!! ㅎㅎㅎ

그리고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가 생겼죠?!

바로

새로 생긴 보솜이 참여왕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기저귀 3개월 정기 지원을 시상해주는 

보솜이 22기 맘스마케터 참여왕상을 발표했어요!

오마나~~~~~~~~

생각지도 못한 참여왕상!!!!!!!!!!!!!!!!!!!!

일명 개근상!이면서

맘스마케터 오프라인 정기모임에 한번도 빠지지않고

열정적인 토론에 참여해서 주신 참여왕상~~~~~~!!

[ 복실이가 처음으로 받은 개근상?!

복실아 엄마 개근상받아쪄 +_+ 꺄오~~ ]

비록 준비해놓은 원피스를 입지못했지만..

비록 미용실을 다녀오지 못했지만..

비록 안경을 끼고 정신없이 도착했지만..

너무 기쁜 수상과 영광으로 모든게 다 위로되었는데...

와일리 대표님께서 참여왕 수상 소감을 대표로 말하라고해주셔서

두서없이 마음에 있었던 말을 하나씩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땐 정신이 없고 당황했는데 돌이켜보니 저에게 소감을 말할 수 있는 배려를 해주신거같아요.

22기 활동하면서 느꼈던 소감을 전하지못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생각해봐도 면접날부터 해단식까지 대표님께 작지않은 큰 배려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그리고 우리 맘스마케터 22기 멤버들과 함께한 맛있는 식사!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기억들을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회상하는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그리고 고심끝에 준비하셨을 해단식 선물.

입단식때는 깨끗한 나라 종합선물세트를 주셔서 깜짝 놀래켜 주셨는데 ㅎㅎ

간절기에 딱! 맞는 오설록 티세트를 준비해주셔서 ㅎㅎ 너무 좋았어요 +_+

+ 보태기 +

나의 시작은 엄마가 되서 할 수 없는것들이 너무나도 많아서 엄마라서 할 수 있는것들에 대해 고민하다가 

신생아때부터 사용해 오던 보솜이에서 맘스마케터를 모집한다고했을때 

모집 공고를 보고 몇 일 동안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만 하고 망설임이 반복되었어요.

정작 지원 원서도 작성못하고 자신감도 자존감도 바닥에 떨어진 내 모습에 푸념하며 힘들어했었는데

남편의 응원과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지로 원서를 작성했고 마감 3분전에 서류를 전송했었어요.

1차 서류, 2차 면접.. 100일도 안 된 아들과 남편이 함께 면접장까지 한파를 뚫고 가줘서

너무 고맙고 미안했는데 와일리 대표님과 깨끗한 나라 보솜이 담당자님과 조 별 면접을 거치고 

합격자 발표 소식에 다시 한 번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

그리고 소중한 인연들과의 시작. -

엄마라서 못하는 일이 아닌

엄마라서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기저귀 프로슈머

보솜이 맘스마케터로 발대식을 했을때의 설레임은 평생 잊을 수가 없을것 같아요.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주고 사람 좋아하는 내게 나와 같은 고민을 하고 지내는 육아맘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보솜이의 정기모임은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더불어 소중한 인연으로 팀 멤버들. 지윤언니와 민희는 엄마가 되고서 가장 자주 만났고 가장 따뜻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자  

우리 아들의 첫 친구들의 엄마들이 되어서 너무 기뻐요.

고마운 보솜이. 

평생에 한번 뿐이라는 기회를 

행운으로 잡을 수 있었고 

행복으로 채울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들

너무나도 감사하고 감사해요.

와일리 식구들과 깨끗한 나라 담당자님들 , 

진정성으로 함께 성장하고있는 깨끗한나라 보솜이에게 너무나 고맙습니다.

그리고

 맘스마케터 22기 멤버들

사랑합니다.